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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명대사 국내 평가와 반응

by 혜빠빵 2023. 9. 12.

목차

  •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정보 및 줄거리
  • 드라마 등장인물, 명대사
  • 국내 평가와 반응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정보 및 줄거리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은 2023년 8월 4일- 2023년 9월 9일까지 방영한 재난 드라마다. 범인을 잡는 경찰과 화재를 잡는 소방관, 그리고 시즌 1과는 달리 국과수까지 본격적으로 공조를 시작하는 내용을 소재로 한 SBS 드라마다. 경찰관과 소방관의 역할에 대해서는 시즌 1에 많이 나와 이제 사람들도 익숙해질 때쯤,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꼭 공조가 필요한 국과수까지 더해져 훨씬 더 신선한 내용이었던 것 같다. 이로 인해 시청률 9.3%라는 흥행을 이끌 수 있었던 것 같다. 드라마의 스토리는 <시즌 1>에서 진호개(김래원) 형사와 봉도진(손호준) 대원이 화재 속에서 죽는 것을 예상하게끔 하는 장면으로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사면서 끝났던 장면으로 시작된다. 결국 둘의 합작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고, 이후 EOD로 활동했던 강도하와 윤홍이 이끄는 국과수와도 다양한 공조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던 중 조직 폭력배로부터 협박을 받게 되지만, 무사히 이겨내고 빠져나간다. 이후에 마태화를 도와 비밀리에 방화와 살인을 저지르는 등 무자비한 일들을 계획한 덱스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지만, 결국 덱스 또한 경찰, 소방, 국과수의 합작으로 체포하게 되는 내용이다.

 

드라마 등장인물, 명대사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의 스토리는 태원이라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력 사건과 그와 함께 발생하는 방화사건들을 해결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직폭력배부터의 협박, 그리고 <시즌 1>부터 괴롭혔던 마태화의 수하 "덱스"로부터의 위협이 있었지만 결국 모두 체포하고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 이외에도 <시즌 1>처럼 흥행을 이끌었던 다른 이유는 탄탄한 등장인물의 라인업과 더 다양한 액션이었다. 주연으로는 <시즌 1>부터 진돗개라는 별명으로 모든 사건들을 몸으로 부딪혀 결국 해결해내는 김래원, <시즌 1>부터 많은 인명들을 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손호준, <시즌 1>부터 다양한 인명들을 구조하고 경찰, 소방 가리지 않고 순간적인 응급처치로 많은 사람들을 살 공승연, 강기둥, 지우, 오의식까지 아주 탄탄한 라인업을 보여준다. 제일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는 "꼭 살아서 퇴근해야 해요.", "우리 셋(경찰, 소방, 국과수)은 공조하는 일이 있으면 안돼.같이 보지 말자."등이 있다.

 

국내 시청자들의 평가와 반응

 

시즌 1과 이어지며 사건에서의 긴박함을 다룬 드라마였고, 시청률 9%대의 히트를 쳤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소재와 더불어 서사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통해 흥행을 이끈 것으로 생각된다. 시청자들이 남긴 평들을 보았는데 요약해 보자면 "경찰과 소방관이 하는 역할과 현장에서의 모습을 시즌 1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국과수의 중요함과 직업으로서 다소 두렵게 다가올 수 있는 인체 부검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경찰, 소방, 국과수의 조화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등의 평가를 남겼다. 개인적으로 내용이 유익할 뿐만 아니라, 긴박함과 유익함, 재미 모두를 잡은 드라마였어서, 종영이 매우 아쉬운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