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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하나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수사! 이번엔 삼각 공조다! 정보 및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소개 평점 리뷰 후기 뜨거운 해외반응

by 혜빠빵 2023. 3. 3.
(1)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정보 및 줄거리
(2) 출연진 등장인물 소개
(3) 평점 리뷰 후기 / 뜨거운 해외반응

공조2:인터내셔날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정보 및 줄거리

공조 1에 이어 2022년 9월 7일 15세 관람가로 개봉한 <공조2:인터내셔날>은 액션 및 코미디 장르를 가진 영화로 129분 러닝타임이다. 감독은 히말라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감독했었던 이석훈이다. 각본 임성순, 제작 윤제균으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임무, 하나의 팀, 짜릿한 공조의 시작이 울리는 공조 2 인터내셔날은 남한으로 숨어든 잔혹하고 치밀한 글로벌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되어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다시 공조를 하게 되어 만났다. 여기에 미국 FBI 잭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 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이다. 공조 1을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른 단독적인 내용을 전개하므로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마지막에 쿠키 영상이 엔딩크레디트와 함께 등장한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과거 강력범죄수사대에서 활동했으나 현재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남들은 진태가 말하는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의 무용담을 크게 믿지 않은 눈치지만, 진태 스스로 뿌듯해하는 업적 중 하나이다. 어느 날, 새로운 공조 수사를 위해 북한에서 림철령이 다시 한번 남한으로 온다는 소식을 들은 진태는 강력범죄 수사대로의 복귀를 꿈꾸며 남들이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에 지원한다. 그렇게 다시 공조로 만난 둘은 과거 <공조 1> 경험을 되살려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이어가며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확보한다. 하지만 갑자기 FBI 소속의 요원 잭(다니엘헤니)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다르게 흘러간다. 과거에는 특공대를 동원해 장명준을 잡았던 이력이 있으나 림철령이 그 공을 가로챘었다. 이번에는 진태와 철령의 업적을 잭이 가로채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대로 쉽게 포기할 수 없었던 진태와 철령은 마약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장명준의 일행 모두를 잡기 위해 그들의 본거지로 습격한다. 잭 또한 그곳을 습격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만다.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세 사람은 결국 같은 목표를 잡기 위해 공조라는 결론을 세운다. 다른 속내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가 공조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미 도청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진태의 집!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단 장명준을 잡기 위해 뭉쳐 함께 작전을 계획한다. 다시 철령과 재회하여 기쁜 진태의 처제 민영(임윤아)는 철령을 사랑하는 마음, 반해버린 잭의 외모에 관심을 표현하면서 계획에 합류하여 돕겠다고 나선다. 민영까지 합세하여 추적한 결과 장명준은 철령이 체포한다. 하지만 철령은 북한에서 내려온 윗선의 팔목 문신을 보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눈치채고, 비슷한 시각 잭 또한 자신이 말하지 않은 정보를 알고 있는 FBI 국장과의 통화를 통해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때마침 버스에서 정체불명의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은 잭은 가까스로 살아 철령에게 연락을 취한다. 수많은 위험과 음모 속에 둘러싼 진실이 밝혀지면서 진태의 가족을 구한 잭은 외부에서 도움을 받고, 진태는 폭탄을 담당한다. 철령은 화학 물질을 이용한 독가스 폭탄을 살포하려는 빌런 장명준과 싸워 잡는다. 그렇게 하여 수많은 위험 끝에 장명준을 처리하고 폭탄까지 완벽하게 해제하는 것에 성공한다.

더 자세한 영화 내용이 궁금하거나 관람하고 싶다면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 스트리밍을 통해 볼 수 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출연진 등장인물 소개

공조1에 이어 주연 배우 현빈은 림철령으로 돌아왔다. 북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림철형은 1편에서 소좌 계급인 모습을 알 수 있다. 공조 2 인터내셔날에서는 중좌로 진급한 모습이다. 관객들이 기대한 만큼 현빈은 액션을 확실하게 책임지며 카리스마와 강인함을 동시에 선보여 주었다. 논스톱 4를 통해 얼굴을 알린 현빈은 이후 드라마 아일랜드,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등 출연작마다 큰 화제를 일으켜 전성기를 누렸다. 키 185cm 프로필을 가진 현빈은 좋은 신체조건으로 강인함이란 이미지를 제대로 각인시켜 준 영화 캐릭터를 만난 것이다.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결혼 이후 처음 선보인 영화이며, 임신 소식을 더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빈과 함께 공조 1에 이어 주연 배우 유해진은 강진태 역을 맡았다. 형사 경력 20년 모아둔 돈은 별로 없고 아내와 딸, 처제까지 집에 들어가면 조용할 날 없는 모습 등 코미디스러운 짠내 형사 역을 잘 소화하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코미디 연기 잘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유해진은 럭키, 승리호, 봉오동 전투 등 다양한 영화 속 주연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연달아 히트작에 출연했다. 공조 영화하면 없어서 안될 출연진이다. 현빈과 유해진 공조에 새로운 캐릭터 한 명 추가되어 관심이 높았다.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또 다른 주연은 다니엘 헤니다. 다니엘 헤니는 글로벌 범죄에 연루된 북한 범죄 조직을 쫓는 FBI 요원 잭 역을 맡아 철령을 보고 첫눈에 반했던 민영(임윤아), 진태 아내, 딸에게 또 다른 눈호강을 시켜주는 존재였다. 다니엘 헤니는 현빈과 함께 내 이름은 김삼순 드라마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고, 한국에서 배우활동을 하던 중 미드 크리미널 마이드 시리즈와 아마존프라임 시간의 수례바퀴에서 주연을 맡는 등 할리우드로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한 다니엘 헤니는 <공조2:인터내셔날> 이후 K-콘텐츠의 인기와 자부심을 느꼈다고 인터뷰하였다. 3명의 남자 배우가 아닌 또 다른 여자 배우 주연이 있다. 공조 1에서 예상치 못한 코믹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배우 임윤아는 강진태 처제 박민영 역을 맡아 공조2:인터내셔날 주연으로 격상했다. 유해진과 함께 코믹을 책임지며 극에 재미를 부여했다. 공조 1로 영화에 데뷔한 배우 임윤아는 좋은 시작 이후 꾸준히 주연배우로 활약하여 스크린과 브라운관, 소녀시대 멤버로 음악방송의 무대까지 동시에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조 1에서 故김주혁이 있었다면, 공조 2에서 북한 출신으로 글로벌 범죄조직의 리더 메인빌런 장명준 역은 배우 진선규가 맡았다. 맡은 역할에 따라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진선규는 역시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범죄도시의 위성락 역할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악역으로서의 진가를 보여준 것이다. 공조 1에서 납치당했던 일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진태가 철령 이야기를 꺼내자 대한민국에 경찰이 당신밖에 없냐며 또 공조수사를 하면 이혼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동생과 딸의 성화에 결국 수사를 허락해준 아내 박소연 역은 배우 장영남이 맡았다. 후속작에서는 교복을 입은 청소년으로 폭풍성장하한 강진태 딸 강연아 역을 맡은 배우 박민하의 모습도 반가웠다. 그 외 광역수사대 표강호 반장 역할을 맡은 이혜영 배우, FBI 국장 역에는 존 마이클 등 여러 배우가 출연하였다.

평점 리뷰 후기 / 뜨거운 해외반응

네이버 영화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는 8.32(13,210명 참여) 평점을 받았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냥 생각없이 보는 킬링타임용 무비라는 긍정적인 후기가 많았고, 한번 시동 걸면 액션도 웃음도 휘몰아치는 멈출 수 모르는 높은 연기력으로 각자만의 매력 있는 캐릭터를 살린 배우들의 칭찬도 많았다. "현빈과 다니엘 헤니를 보며 영화를 통해 눈 호강하고 간다" 등의 웃음 나는 댓글 리뷰도 빠질 수 없다. 국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흥행 돌풍을 이어간 공조 2는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장기적으로 흥행한 바가 있다.